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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미창작센터, 백요섭 개인전 개최

‘변신, 흔적으로 남은 시간들’,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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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21 17:0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백요섭 개인전에 전시된 작품.(사진=문화재단 제공)
백요섭 개인전에 전시된 작품.(사진=문화재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7기 입주예술가 백요섭 개인전 '변신, 흔적으로 남은 시간들' 을 오는 27일까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무관중으로 전시 중이다.

전시작품에 대한 사진과 영상 등은 전시기간 종료 후 창작센터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창작센터에 입주한 백 작가는 대전 재개발 지구인 용문동 1, 2, 3 구역을 탐방하며 수집한 흔적을 모티브로 작품을 완성하였다. 도시개발로 쉽게 쓸려 나가버리는 삶의 터전과 이로 인해 겪고 있는 원도심의 공동화 현상들을 미술언어로 표현한 것.

전시는 회화작품의 ‘변신’, 프로타쥬와 오브제 작업 ‘흔적’ 그리고 회화와 설치작업의 ‘순간’으로 3가지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창작센터 1층 아트라운지와 지하 전시실에서 열리는데 작가가 60일 동안 용문동 일대에서 채집한 프로타쥬(문질러 피사물의 무늬가 베껴지는 기법)와 회화, 영상, 설치 작업 등을 각각의 테마별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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