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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음성군·한국가스공사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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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22 16:38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북도와 음성군, 한국가스공사는 22일  ‘수소 가스 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도와 음성군, 한국가스공사는 22일 ‘수소 가스 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와 음성군, 한국가스공사는 22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할 국내 유일 ‘수소 가스 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개관이 목표인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오늘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충북도, 음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 3개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지면적 약 1만698㎡, 건축 연면적 약 2500㎡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음성군 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1525) 일원에 조성할 예정이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국내 유일한 수소 안전 홍보 체험관이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에너지의 대국민 수용성을 향상시키고, 2022년 시행하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안전 관리 대상 확대에 따른 전문 교육관 구축을 위해 건립된다.

국비 63억원 등 총사업비 153억원이 투입되며 △수소안전 홍보관 △가스안전 체험관 △수소안전 교육관 △수소기술 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직접 체험해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과 수소산업 확대로 인한 수소충전소와 같은 수소인프라의 안전관리자 법정교육, 수소경제의 안전한 정착을 위한 전문가 육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을 통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수용성 향상과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 그 외 국내기업의 수소 대표기술(자동차, 드론, 연료전지 등)의 전시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체험관 시설 관람객 및 교육생 방문자는 연간 9만2500명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됨은 물론, 충북도 수소산업 육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종 도지사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수용성 향상과 수소 대표 기술의 전시장으로도 활용될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이 원활히 건립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친환경 수소에너지 산업육성에 힘써 충북을 수소 안전산업의 메카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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