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김 선수는 지난 20일 열린 4라운드 결선에서 70kg 핸디캡 웨이트를 얹고도 2위에 올랐다.
4위와 5위도 같은 팀 내 최명길 선수와 조항우 선수가 차지했고 3위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가 올라 한국타이어 장착 차량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날 경기 결과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는 김 선수 1위, 최 선수 2위, '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 선수가 3위다.
관계자는 "시즌 4라운드까지 포디움에 오른 12명의 선수 중 9명이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경기를 치러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벌어지는 타이어 제조사 간 기술력 승부에서 올 시즌에도 승리를 예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