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신청사는 사업비 115억7900만원(용지매입비 포함)을 들여 부지1만2055㎡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608.48㎡ 규모로 건립했다.
신청사는 지하 1층은 전기실과 기계실, 지상 1층은 민원실, 차고지, 계룡119안전센터, 119구조구급센터 등을, 지상 2층은 소방행정과, 화재대책과, 현장대응단, 대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신축청사가 건축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계룡시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그동안 불편함을 감수하고 임시청사를 찾아준 민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청사에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소방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