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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9.23 16:49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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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이번 명절 지원금은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내 수해 이재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번 명절 지원금을 추석 연휴 전날인 30일까지 1333가구에 온누리상품권 55만원을, 사망자 유가족 2가구에는 현금 30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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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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