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사진은 지역 소방 활동, 자연·재난 공모전 수상작 30여점과 제10회 철도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아쉬움'을 포함한 작품 20여점이다.
당초 이번 전시회는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 행사도 함께 기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사진 전시회만 추진하게 됐다.
홍영신 서대전역장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지친 고객의 마음을 위로함과 동시에 생활 안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현재 추진 중인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비대면 홍보활동을 전시회와 병행해 진행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화재경보 감지기로 구성됐으며 이번 활동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통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