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를 맞이하는 본 전시는 건강한 먹거리에 일조하는 뜻에서 푸드스타일링전공 학생들은 마크로비오틱 음식으로 계절음식을 연출했다. 조리전공 학생들은 사찰요리, 로푸드, 약선요리, 할랄로를 연출했고 연회실무인재반 학생들은 지역 특산물로 음식을 연출해 학생들이 직접 푸드스타일링과 사진 촬영한 결과를 전시한다.
박인수 계열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음식을 만드는 일이 힘들었을텐데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리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돼 학생들이 대견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