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지철 교육감 추석 인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9.24 11:39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김지철 교육감 추석 인사말 (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교육감 추석 인사말 (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김지철 교육감은 24일 명절을 앞두고 도민과 교육가족에게 드리는 인사말을 전했다.

인사말을 통해 김 교육감은 “한가위는 우리나라 정(情) 문화를 대표하는 명절이지만, 지금 우리가 처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마냥 기뻐하기 어렵다”면서 올해 추석은 가족, 친지와 만나기 위한 이동과 만남은 잠시 미뤄달라고 당부했다.

또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우리 아이들이 다시 학교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선생님과 눈 맞추며 공부하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원격수업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교육의 길을 걷고 있는 선생님, 마음껏 이야기하지도, 뛰어놀지도 못하며 등교와 원격수업을 반복해가며 어렵게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자녀의 돌봄과 배움, 건강까지 챙겨야 하는 학부모님, 9개월여 시간 동안 학교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거 전했다.

끝으로 “내 자녀와 가족,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배려로 행복한 추석 연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