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용갑 구청장과 직원 등 50여 명은 지난 폭우로 유등천 상류에서 떠 내려와 풀숲에 걸려 있던 쓰레기와 하천변에 방치된 오물 등을 수거하면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했다.
구는 2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만큼, 뿌리공원 산책로 등 개방시설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뿌리공원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만성교 입구에 손소독제와 안내배너를 비치해 방문객의 개인위생관리,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공원 내 공중화장실과 토크존 테이블도 일 2회 소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