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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트리파크, 비대면 ‘한가위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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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24 13:54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가 추석 연휴를 맞아 비대면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을이 다가온 베어트리파크는 볼거리도 풍성하다.(사진=베어트리파크 제공)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가 추석 연휴를 맞아 비대면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을이 다가온 베어트리파크는 볼거리도 풍성하다.(사진=베어트리파크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가 추석 연휴를 맞아 비대면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베어트리파크를 관람하고 제시된 사진 중 하나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초대권과 곰 인형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올해 태어난 아기반달곰 ‘만월이’, 보름달을 닮은 ‘폰데로사 레몬’, 가을의 꽃 ‘코스모스’ 와 같이 가을과 관련 있는 대상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30일부터 10월 2일 베어트리파크 방문객에게는 햇빛 양에 따라 잎의 색이 형형색색 달라지는 공기정화 식물 크로톤을 선물로 나눠 준다.

가을이 다가온 베어트리파크는 볼거리가 풍성하다. 입구부터 관람객을 맞이하는 거대한 팜파스 그라스, 보름달같이 탐스러운 폰데로사 레몬, 코스모스가 만발한 베어트리정원, 잎이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 높고 푸른 하늘이 아래 펼쳐진 잔디광장 등, 곳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올겨울 태어난 아기 반달곰들도 긴 실내생활을 끝내고 야외사육장에서 가을을 보낸다. 특히 올해 아기반달곰들은 관람객이 직접 응모한 이름을 붙여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보름달처럼 둥글게 살라는 뜻을 가진 ‘만월이’를 포함하여 4마리의 형제자매가 함께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태어나 처음으로 가을을 맞는 아기 곰들은 애완동물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 손 씻기를 의무화하고 있다. 원내 곳곳에 소독제를 비치하고 거리두기 안내문을 부착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방문객은 체온 측정 및 명부 작성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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