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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보건소, 치매극복 캠페인 전개

유구 전통시장에서 치매안심센터 이용 및 정보제공, 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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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24 18:4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시 보건소가 유구읍 일원에서 치매극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정영순 기자)
공주시 보건소가 유구읍 일원에서 치매극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보건소는 23일 유구 전통시장에서 치매극복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지역사회에 우리 이웃인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이용 및 정보제공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 홍보를 적극 추진했다.

시향숙 시 보건소 건강과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겠다”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60세 이상 주민에게 1년에 1회 정기적인 치매 조기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치료비지원·쉼터 등 기타 치매 관련 상담은 공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840-88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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