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은 25일 상가, 마을안길 등 주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에 대한 집중적인 수거활동을 펼쳤다. 오는 28일까지 ‘1사 1구역 환경정비’ 협약을 맺은 대한노인회, 아파트 등 30개 단체와 협조해 소규모 형태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임재공 읍장은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해 준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청결한 조치원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부강면 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는 24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상가주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쓰레기 무단투기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안진순 면장은 “소규모 분산 국토대청결 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한 부강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전 마을에서도 소규모 단위 국토대청결 운동과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실천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