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 된 물품은 추석선물세트 83개와 송편 214㎏등 630만 원 상당으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 받은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중 송편 70㎏는 새마을회가 직접 제공했다.
소정면은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추석선물을 지원하고자 각 단체의 사전 지원 대상 중복여부를 확인해 각 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130가구를 선정했다.
이날 각 단체 회원들은 대상 가구에 추석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전구교체, 고장접수 등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도 해소했다.
신을재 면장은 “매년 명절 마다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는 협의체와 새마을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정이 지역 내 고루 퍼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