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받은 살균소독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368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담테크는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에서 천연나노소재와 이온스톤소재를 이용한 건강·생활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8월 13일에는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에코마스크 백 1만5000개(2250만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구형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다수가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살균소독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살균소독제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