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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면 공원에 ‘희망의 대보름달’ 뜬다

코로나19 극복·한가위 희망 전달… 10월 중순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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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27 13:52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계룡사 엄사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엄사면 네거리 공원에 지름 3m에 달하는 인공조명 대보름달 1개와 포토존을 설치했다. (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사 엄사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엄사면 네거리 공원에 지름 3m에 달하는 인공조명 대보름달 1개와 포토존을 설치했다. (사진=계룡시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 엄사면 네거리 공원에 ‘희망의 인공 대보름달’이 뜬다.

엄사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엄사면 네거리 공원에 지름 3m에 달하는 인공조명 대보름달 1개와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공보름달은 추석 이후인 10월 중순까지 엄사면의 가을밤을 휘영청 밝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무한한 생명력과 다산·풍요의 상징인 둥근 보름달을 통해 시련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로 인공보름달 주변에는 포토존을 함께 설치해 가족·친구·연인 등이 함께 달밤을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병년 엄사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한가위를 맞아 환하게 빛나는 보름달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추석명절을 맞길 바란다”며 “시민이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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