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노인복지관은 충남북도 소재 시·군 종합복지관 중에서 유일하게 인센티브 지급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2020년 4월부터 9월까지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총 1,268곳을 대상으로 운영과정과 부정방지, 성과조사 등으로 평가했다.

단양노인복지관은 노인여가시설 운영과 노인일자리사업 외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사업, 노인봉사활동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등의 수행기관으로도 선정돼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노인들을 위해 상반기부터 다양한 신규 복지사업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어르신들 서로간의 안부를 전하는 ‘잘지내 챌린지’는 인터넷 홈페이지(danyang.or.kr)를 통해 진행 중이다.

한편, 단양노인복지관은 더 나은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시설 증축공사와 환경개선 정비를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재개관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