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은 총 22면 중 절반인 11면을 개방하고, 합강캠핑장은 오토존에 한해 124면 전체를 먼저 개방한 후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태극존도 개방할 예정이다.
차량 입실도 제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은 차량 1대(최대 4인)만 입실 가능,합강캠핑장은 소형 오토존 차량 2대(최대 8인), 대형 오토존은 차량 3대(최대 12인)로 입실을 제한 운영한다.
이용객은 입구에서 체온 측정을 통한 발열 여부를 거쳐 입장 가능하다. 캠핑장 내 마스크 미착용자는 퇴실 조치가 될 수 있다.
계용준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캠핑장 재개장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이용객들의 피로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이용객들의 개인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