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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행락철 앞두고 캠핑장·출렁다리 안전점검 실시

충남도, 28일부터 도내 61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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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28 11:26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충남도가 드론으로 촬영한 예당호 출렁다리 볼트 고정상태 모습. (사진=충청신문DB)
충남도가 드론으로 촬영한 예당호 출렁다리 볼트 고정상태 모습. (사진=충청신문DB)
가을 행락철 앞두고 캠핑장·출렁다리 안전점검 실시
충남도, 28일부터 도내 61개소 대상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캠핑장과 출렁다리 등 다중이용시설 6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가을철 레져, 여행 등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각종 시설물 사고를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출렁다리 주탑 상단부 연결을 비롯한 케이블 및 볼트 고정상태 등 주요 부재 결함 여부를 살핀다.

또 전기와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와 안전정보 게시판 설치 여부,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련규정 준수 사항을 점검한다.

특히 지난여름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첫 시범 운영했던 드론을 이용, 출렁다리 6개소를 면밀히 관찰한다.

캠핑장의 경우 화재·연기·가스관련 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고려,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벌인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자연에서 힐링하며 안심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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