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은 28일 “충청권은 연휴 첫 날인 30일 구름이 많고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충남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최저기온은 12-17도, 최고기온은 23-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추석 당일인 1일에는 오후부터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구름 탓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은 이날 오후 6시18분께 보름달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기온은 대전 15도, 세종 13도, 홍성 13도이며, 최고기온은 대전 25도, 세종 24도, 홍성 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다음날인 2일에는 온종일 구름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3일 개천절에는 충청권 전역에 비 소식으로 낮 기온이 떨어지며 선선한 날씨가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