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사는 29일 이른 아침부터 예산군 예산읍 역전시장 인근에서 환경미화원들과 거리 청소를 함께한 후 수해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을 찾아 피해 도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아산 온양온천역과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살피고 건강한 명절 보내기를 당부하는 등 소통 행보를 계속했다.
오후에는 서산 해미읍성에서 서산지역 주요 관광지 방역 대책 현황을 듣고, 해미읍성부터 역사캠핑장까지 걸어 이동하며 봉사단과 함께 인도 방역을 실시했다.
끝으로 홍성으로 이동해 광천거점소독시설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진입 차량 내·외부 소독 활동에 참여했으며, 홍성군 홍동면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삽교천 주변 환경 정비 등 추석맞이 대청소를 함께했다.
추석연휴 첫날인 30일에는 당진·천안지역을 찾아 방역 현장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