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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정책 발전방향 의견 나눠

'데이터 시티 대전'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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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29 10:4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사진=대전시 제공)
대전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스마트도시를 위한 기본계획 보고와 실·국,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29일 개최했다.

스마트도시기본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수립되는 2020∼2024년 대전 스마트도시 비전과 전략,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서비스 발굴과 스마트도시 대전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계획단계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전문가 설문조사, 시민 참여단 구성 및 리빙랩 운영, 부서면담을 진행했고 선정된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대해 매월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검증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쳤다.

스마트도시기본계획은 대전 지역 내·외부 환경과 여건, 수요자 요구사항 분석을 통해 '데이터 시티 대전'이라는 비전을 갖고있다.

비전 달성을 위해 3대 목표와 8개 추진전략, 26개의 스마트도시서비스를 선정하고 2024년까지 연차별 추진계획,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 등을 담았다.

앞서 지난 2월 국토교통부 공모로 최종 선정된 총 259억원 규모의 주차공유, 전기화재예방, 무인드론안정망,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클라우드 데이터허브 구축사업을 2022년 12월까지 단계별로 확산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대중교통 연계환승, 재난 예‧경보 지능화 사업, 스마트 관망 관리 사업도 계획에 포함됐다.

앞으로 시는 분야·연도별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산업육성 모델 발굴 및 디지털 뉴딜과 연계한 데이터 허브 구축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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