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지원은 지난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농민을 돕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 세트를 직접 구매해 도시의 취약계층을 도와 지원의 연쇄효과를 고려했다.
더불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취약계층 어린이,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지원대상을 선정해 실시됐다.
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안전 시설 점검 교체 등 에너지 안전 활동을 주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면 지원이 어려워 안타까웠다"며 "이번 지원으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하반기 사회공헌 활동 추진방향을 '코로나 이후 더불어 따뜻한 세상 만들기'로 정하고 마스크 및 방역물품 지원, 취약계층 비대면 학습을 위한 태블릿 PC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