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29일부터 만년동 본관, 만년동 DMA아트센터, 대흥동 대전창작센터 3개관을 단계별로 제한적 운영을 재개한다.
코로나19 2단계 격상에 따라 약 두 달간 닫혔던 문을 다시 열고 전시, 교육 등 다채로운 미술관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전과는 달라진 일상으로 인해 감정적 유대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시기”라며 “공감미술이 그 연대의 실천 고리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와 미술관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