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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뜸부기 쌀, 해외 수출길 올라~

호주·뉴질랜드로 총 45만톤 수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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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04 17:17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서산 뜸부기 쌀이 호주와 뉴질랜드로 수출을 시작했다. 사진은 지난 29일 대산농협미국종합처리장에서 열린 뜸부기쌀 수출 기념 사진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 뜸부기 쌀이 호주와 뉴질랜드로 수출을 시작했다. 사진은 지난 29일 대산농협미국종합처리장에서 열린 뜸부기쌀 수출 기념 사진 (사진=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 뜸부기와 자란 쌀이 호주와 뉴질랜드로 수출을 시작했다.

지난 29일 부산항에서 1차로 뜸부기쌀 9톤을 호주로 보냈으며, 이달 중순 2차로 21톤을 뉴질랜드로 보낼 계획이다.

서산 뜸부기 쌀은 지난해 뉴질랜드로 수출한 15톤을 포함해 올해까지 총 45톤(1억 5000만원상당)을 수출하게 되며, 현지인과 20만 교민의 식탁에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뜸부기쌀은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우수 브랜드상을 수상했으며, 최고 미질을 자랑하는 삼광벼를 사용하고, 쌀 명품화 프로그램에 의해 철저히 관리해 최신시설에서 도정하는 명품 쌀이다.

또한 도정시설의 GAP(농산물 우수관리 제도) 인증기준에 대한 이행지도는 물론, 도정단계와 유통현장에서 시료를 수시로 채취해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소비자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포장디자인을 더욱 고급화할 예정이며, 국내 메이저급의 채널 TV홈쇼핑에 판매하는 등 고품질과 명품화 이미지를 높여 가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뜸부기쌀과 생강한과, 조미김, 찹쌀유과, 양념뱅어포 등 5개 품목을 호주, 뉴질랜드 현지 한인마켓 7개소에서 동시 해외 판촉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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