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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Daejeon 국제볼링대회 준비 본격화

24일까지 인터넷으로 참가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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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7.12 20:42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국내 최초의 오픈 국제볼링대회인 ‘2011 이츠 대전(It's Daejeon) 오픈 국제 볼링대회’참가 신청 접수가 11일 시작된 가운데 대회 성공을 가늠할 국내외 선수들의 참가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전시는 세계텐핀볼링연맹과 (사)한국프로볼링협회에서 11~24일까지 이츠대전 오픈 국제볼링대회 참가 신청을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10만원이라고 밝혔다.

우승 상금 5000만원 등 총 2억원의 상금이 걸린 이 대회는 오는 8월 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국내외에서 40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대전 월드컵 경기장내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개인전으로 진행될 이번 대회는 시드를 배정받은 국내외 상위랭커 100명과 예선을 거쳐 올라온 125명 등 225명이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3개조로 나눠 기량을 겨루게되며, 이에앞서 8~20일까지는 매일 7개조 350명이 예선을 치를 계획이다.

대회 공식 개회식 및 환영회는 8월 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대회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연말에 개최되는 세계텐핀볼링대회 최종 결선 경기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국내 볼링대회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국내 최초의 오픈 국제 볼링대회로 세계텐핀볼링연맹의 월드볼링투어 대회의 지역예선대회로 인증 받음에 따라 성적 관리를 위해 해외 상위 랭커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대회가 볼링 붐을 새롭게 일으키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월드컵경기장 볼링경기장은 지난 2009년 제90회 전국체전 때 설치된 단일층 32레인 시설을 갖춘 중부권 최대의 경기장으로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과 인근에 숙박시설 등이 잘 갖춰져 국제규모 대회를 개최하는데 손색이 없는 경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육심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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