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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민속놀이 '씨름' 기념우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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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07 17:09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8일 발행하는 '씨름' 기념우표. (제공=우정사업본부)
8일 발행하는 '씨름' 기념우표. (제공=우정사업본부)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8일 전통 민속놀이 씨름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우표 41만장을 발행한다.

우표에는 단원 김홍도의 '씨름도'를 배경으로 역동적인 배지기와 뒤집기 기술을 담았다.

씨름은 고구려 각저총 고분 벽화부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 여러 문화재에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일제 탄압 속에서도 1927년 11월 27일 조선씨름협회가 창립됐으며 광복 후에는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2018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남북 최초 공동 등재되는 등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발행으로 우리의 고유 민속놀이인 씨름의 흥겨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매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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