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지키며, 동화 ‘내 멋대로 친구 뽑기’를 주제로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 최 작가는 도서관에서 참여 학생 모두에게 선물로 준 작가의 책에 사인을 해주며 장래희망을 묻고 꿈을 응원해주었다.
올해 4회차로 운영되는‘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지난 9월에는 수한초등학교와 종곡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11월에는 회남초등학교에서 최은옥 작가와 함께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독서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