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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천으로 단절됐던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된다

원도심 활성화 위해…13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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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11 14:18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 현장.(사진=대전시 제공)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 현장.(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천으로 단절된 역전 지하상가와 중앙로 지하상가를 연결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132억원을 투입해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폭 11m, 길이 140m의 지하보도를 조성하고 여기에 창업·전시·공연·휴게 공간 및 아트공방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이 공사를 시작했으나 소규모지하안전영향평가 결과 우기(6~9월)을 피해 공사하도록 요구돼 안전시공을 위해 올해 2월에 공사를 중지한 바 있다.

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대전천 하부에 지하보도를 조성하는 1단계 공사는 2021년 6월까지 진행하고 지하보도와 중앙로 지하상가 및 역전 지하상가를 연결하는 2단계 공사는 우기를 피해 2021년 10월 재개, 2022년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1단계 공사 기간 동안 선화교에서 목척교 구간의 고수부지 양방향 자전거도로와 보행자 통행로가 전면 차단되며 2단계 공사 기간에는 목척교와 선화교 구간의 대전천동로와 대전천서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돼 이 곳을 통행하는 차량은 우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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