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아산에서는 지난달 28일 입국한 외국인(충남 496번, 아산 57번)은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해제전 검사 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외국인과의 접촉자 1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역시 지난달 28일 해외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50대 내국인(충남 497번, 서천 4번)도 11일 서천군소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해제전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당국은 이들 2명에 대해 추가로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한편, 도내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69명으로 전체 감염자의 13.9%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