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충남 도내 확진자수는 총 499명으로 늘어났다.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아산시 온양4동에 거주하는 40대(충남 498번, 아산 58번)는 지난 4일 경기 동두천 24번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결과 12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당국은 접촉자 2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예산에 거주하는 20대(충남 499번, 예산 5번)는 대전 37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8일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자가격리중 유증상으로 예산보건소에서 재검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아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한편 지난 11일 아산과 서천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과 내국인 2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각각 천안의료원과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