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서 추석 연휴 가족 간 감염 중심 코로나19 확산, 6명(399~404번) 추가 확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명, 해외입국발 1명 확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0.12 17:3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방역당국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충청신문DB)
방역당국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 추가 확진자는 지난 11일 캐나다에서 입국한 404번 확진자를 제외하고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된 사례다.

유성구 소재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접촉자 일부 검사결과 5명이 확진된 것.

399번, 400번 확진자는 39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으며 각각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60대와 30대다.

앞서 이날 오전 확진된 398번 환자는 추석 연휴 모임 후 집단감염된 일가족 중 한명인 389번 영아 확진자의 접촉자로 어린이집을 통해 감염됐다.

401번 확진자는 서구 괴정동에 거주하는 30대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389번 영아 확진자와 같은 병원을 이용한 후 확진된 39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402번, 403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40대와 10대로 39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날 오전 확진된 395번 환자도 389번 영아 확진자의 접촉자로 어린이집을 통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390번 확진자 유치원 관련 118(학생109, 교사8, 실습생1)건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