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시행된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도 불구하고 열차 내 마스크 미착용 고객으로 인해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기는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감염예방법 개정에 따른 홍보도 함께 시행됐다.
천안역 윤여희 역장은 "최근 노(NO)마스크로 열차에 탑승하는 승객들로 인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