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 총장은 “국민 모두가 이례적인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한 마음으로 철저한 위생관리에 신경 쓴다면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대전과기대도 앞장서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대학 구성원 및 지역 사회와의 협력, 소통을 통해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다음 캠페인의 참여자로 한국관광대학교 백기엽 총장을 추천했다.

한편, 대전과기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기대응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 소독, 건물별 발열 카메라 설치와 QR코드 출입 시스템, 방명록 작성 관리 등을 통해 출입인원을 철저히 파악하고 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두 손을 모아 비누 거품을 내면서 손을 씻고 있는 로고와 ‘이겨 내자’라는 의미를 담은 ‘Stay Strong’ 문구로 구성돼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