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 청소년지도자 200여명이 온라인으로 모여 포스트코로나 이후 청소년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충남청소년진흥원은 15일 양방향 소통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충남 청소년 활동 지도자대회를 열었다.
이날 청소년 성장 유공자 시상에 이어 송병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코로나19 대응 기관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온라인 퀴즈쇼를 진행하는 등 공감과 소통의 장 역할도 했다.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계획 프로그램 중단, 수련원 휴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맞춤형 운영을 통해 청소년 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해 준 청소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