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주택도시공사(HUG)에 따르면 대전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는 328만1000원으로 전월대비 4만7000원, 전년동월대비 16만1000원이 하락했다.
분양가격지수도 134.5로 전월대비 1.41%, 전년동월대비 4.67% 각각 하락했다.
아파트 규모별로는 60㎡이하는 ㎡당 평균 316만7000원, 60㎡초과 85㎡이하는 330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충남의 ㎡당 평균 분양가는 273만2000원으로 전월대비 2만1000원, 전년동월대비 14만9000만원이 각각 상승했다. 분양가격지수는 129.2로 전월대비 0.77%, 전년동월대비 5.77% 올랐다.
아파트 규모별 60㎡이하는 ㎡당 257만9000원, 60㎡초과 85㎡이하는 275만5000원, 85㎡초과 102㎡이하는 316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충북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239만4000원으로 전월보다 하락했고, 전년동월보다는 13만1000원 상승했다.
60㎡이하는 ㎡당 238만8000원, 60㎡초과 85㎡이하는 239만7000원, 85㎡초과 102㎡이하는 273만9000원, 102㎡초과는 281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9월말 기준 382만3000원으로 전월대비 0.41%, 전월동월대비 8.04% 각각 상승했다.
지난달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4100세대로, 충청지역에서는 대전 1747세대, 충남 2696세대가 신규 분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