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직장인 2명 중 1명 ‘사무실 환경 불만족’

불만족 이유 1위 ‘파티션·통화룸 등 개인공간 없어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0.16 11:39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자료제공=잡코리아)
(자료제공=잡코리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직장인 2명 중 1명은 회사 사무실 환경에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직장인들은 사무실 내에 파티션, 통화룸 등 개인공간이 없는 점을 가장 큰 불만사항으로 꼽았다.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550명을 대상으로 ‘사무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50.5%가 재직 중인 회사 사무실 환경에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직장인들이 사무실 환경에 불만족하는 가장 큰 이유(복수응답)는 ‘파티션·통화룸 등 개인공간이 없어서(32.4%)’였다. 이어 ‘사무실 관련 복지라고 할 만한 것이 없어서(31.7%)’, ‘휴게실 등 휴게공간이 부족해서(23.7%)’, ‘교통이 불편해서(18.7%)’ 등이 불만족하는 이유였다.

반면 사무실 환경에 만족한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로 ‘사무실이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서(45.6%)’, ‘공간이 넓고 신축 건물이어서(28.7%)’, ‘냉·난방이 잘돼서(23.5)’ 등을 만족하는 이유로 꼽았다.

한편 직장인들은 가장 필요한 사무실 관련 복지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실·수면실’을 꼽았다.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내 카페테리아’가 2위에 올랐고, 3위는 ‘사생활이 보장되는 폰룸’이 차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