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감독은 지난 8월 경남 창녕군 창녕스포츠타운에서 개막한 제28회 여왕기 전국여자 축구대회 개막전에서 대덕대의 활약상을 지켜보며 문은주 선수의 뛰어난 기량을 발견해 대한민국 여자 국가 대표팀으로 발탁했다.
문은주 선수는 오는 19~26일까지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대비 1차 국내훈련에 소집하게 됐으며, 장유빈 선수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FIFA 여자 U-20 월드컵 참가’ 대비 3차 국내훈련에 소집하게 됐다.
고동우 교수는 “우리대학 축구부는 선수들의 뛰어난 재량과 기량으로 작년 춘·추계에서 준우승을 수상했다. 모든 선수들이 항상 운동에 진심으로 임하며 노력해준 결과물인 것같다. 앞으로도 더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