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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움직이는 공연장 인아웃 콘서트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연주, 성악가 최정원, 김정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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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17 23:47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지휘자 금난새.
지휘자 금난새.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클래식 대중화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선보인 대전예술의전당 '인아웃콘서트'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아트홀에서 열린다.

인아웃은 연장 안(in)과 밖(Out)에서 열리는 공연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장 안에서만 1회로 진행된다.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지휘하며, 올해 창단 15주년을 맞는 지역의 실력 있는 실내악단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가 함께한다.

금난새는 특유의 친근하고 재미있는 해설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으며, 클래식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음악가로 이번 무대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은 국내외를 오가며 오페라 주역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최정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시절부터 남다른 실력을 인정받아 수많은 오페라 주역과 오라토리오 솔로,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신인상 수상(2017년)에 빛나는 실력 있는 테너 김정규가 오페라 '라 보엠' 1막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그 밖에 스메타나의 대표작인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엘가의 '사랑의 인사', '위풍당당 행진곡' 등 귀에 익숙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전예술의전당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했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객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기존 수용인원의 50% 수준인 520여 명이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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