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성모병원, 심장질환자 교육·관리 강화

보건복지부 '심장질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0.17 23:47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성모병원이 심장질환자 교육·상담과 비대면 관리를 강화한다.

16일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심장질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됐다.

오는 2022년 말까지 2년 3개월간 심장질환자에게 안전한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자는 삽입형 제세동기(ICD)·심장 재동기화 치료기(CRT)·심박기(Pacemaker)를 삽입한 심장질환자와 보호자로, 일반진료와 별도로 질환이나 치료과정, 위급·응급상황 대처방법, 기기사용법 등 자가 관리를 위한 심층적인 교육상담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의사나 간호사가 재택 중인 환자의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월 1회 이상 전화·문자 등을 이용해 환자상태를 확인하는 양방향 의사소통 비대면 관리서비스도 제공된다.

비용은 건강보험 상 환자 본인부담률은 10%이며 차상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본인부담은 면제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