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4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전장애인채용박람회가 내달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9일부터, 장애인은 오는 26일부터 홈페이지(www.djdj.co.kr)에 접속해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화상면접은 11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6개의 거점별 상담소를 운영해 태블릿 피시(PC) 대여 및 참여방법 안내 등의 도움을 줄 예정이다. 거점별 상담소는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와 5개 구 지회를 활용해 운영된다.
대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온라인상에서 모의면접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으로 구직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공동주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