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개장한 내포보부상촌은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기존 계획대로 '제1회 내포보부상촌 가을 축제인 '5색(色)천·불 잔치'를 개최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시분야 ▲천연 염색천 ▲소원등불 ▲핑크뮬리 정원 ▲국화정원, 체험분야 ▲천연염색체험 ▲연 만들기 ▲소원등불 만들기 ▲고무줄놀이 ▲떡메치기 ▲두부 만들기, 이벤트 ▲스탬프를 찍어라 ▲내포보부상 주산대회 ▲예산국수 빨리 먹기 ▲윷놀이 ▲보부상 경매 ▲지게 들기 ▲보물찾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새총 쏘기, 공연 ▲예덕상무사 공연 ▲버스킹 공연 등과 특별 이벤트로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귀신놀이 한국의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주간에는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고 야간에는 도내 최고의 일루미네이션 공원을 즐길 수 있다.
내포보부상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꾸준히 방문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예산군민과 충남도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위치를 더욱 확고하게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보답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제는 내달 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내포보부상촌 홈페이지(http://www.yesan.go.kr/bobusang.do)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