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계룡시, 토종종자 보존 민간단체간 '맞손'

한국도시농업전문가협회-전국씨앗도서간협의회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0.19 17:01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한국도시농업전문가협회와 전국씨앗도서관협의회가 최근 토종종자 및 식자재의 발굴·보존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계룡시제공)
한국도시농업전문가협회와 전국씨앗도서관협의회가 최근 토종종자 및 식자재의 발굴·보존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계룡시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한국도시농업전문가협회와 전국씨앗도서관협의회가 최근 토종종자 및 식자재의 발굴·보존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도시농업전문가협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도농교류 활성화 사업 등을 수행하는 비영리 단체로 올해 4월 출범했다. 계룡시에 중앙본부를 두고 종합사회복지관에 텃밭상자 보급 사업을 실시했으며,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씨앗도서관협의회는 국내 토종 씨앗 자원의 수집·대출 및 채종반납, 연대활동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관내 자원조사에 대한 정보 공유, 토종종자 확보 및 향토음식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종종자의 보존 및 발굴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농업유산 발굴을 위해 두 기관과 협력해 계룡지역에 오랫동안 재배되어 온 토종자원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