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철도마을 인생전'은 중앙동 지역 주민의 시각으로 바라본 지역과 삶을 그림과 사진 교육으로 표현한 전시다.
문화가 있는 날 '대전 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는 매월 마지막 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문화향유,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해로 2년 차 운영 중이다.
전시가 열리는 그린갤러리는 개관전시로 '철도마을 인생전'을 진행하며, 유성구 지족동(노은로 151 가나파로스빌2, 201호) 노은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인근 참여 주민과 지역주민과의 문화향유였다면, 그린갤러리에서는 그림과 사진을 나눠 전시해 더 많은 시민에게 작품을 선보이고 중앙동 지역의 삶의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첫 번째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문의 대전전통나래관 042-636-8062, 그린갤러리 010-9116-8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