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취준생 37.4% ‘공시족’ ... 상반기보다 1.4%P 늘어
대학생·취준생 37.4% ‘공시족’ ... 상반기보다 1.4%P 늘어
  • 김용배 기자 y2k425@dailycc.net
  • 승인 2020.10.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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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잡코리아, 알바몬)
(자료제공=잡코리아, 알바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10명중 약 4명은 ‘현재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상반기 동일조사 결과에 비해 1.4%P 증가한 수준이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962명을 대상으로 ‘취준생 공시준비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10명중 약4명에 이르는 37.4%는 ‘현재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절반에 가까운 수준인 48.4%가 ‘앞으로 공시를 준비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대학생 및 취준생들의 공무원 취업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았다.

‘현재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학업을 마친 취준생이 재·휴학 중인 대학생보다 많았다. 학업을 마친(졸업) 취준생 중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51.4%로, 대학3,4학년(40.9%)이나 대학1,2학년(24.1%) 보다 많았다.

최종학력(재·휴학 포함)별로는 4년제 대학 이상 학력자 중 공시족 비율이 38.7%로 2,3년제대학 학력자(33.0%) 보다 많았다. 전공계열별로는 인문계열 공시족 비율이43.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회과학계열(41.4%) ▲경상계열(39.2%) ▲이공자연계열(33.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생 및 취준생 중 공시족 비율은 올해 상반기(5월) 동일조사 결과(36.0%)에 비해 1.4%P 소폭 증가했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코로나19 발생이후 경기침체와 함께 채용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공무원 시험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취준생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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