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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증약초 학생들 "자연 재료로 염색, 신기해요"

천연염색 농장서 체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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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20 14:34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옥천 증약초등학교는 지난 14, 16일 천연염색 체험을 전개했다.  (사진=증약초 제공)
옥천 증약초등학교 학생들이 천연염색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증약초 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이나 생존수영 같은 재미있는 체험학습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염색체험을 하게 되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옥천군 증약초등학교 3학년 이세빈 학생의 말이다.

증약초는 지난 14일, 16일 군북면 소재 라온뜰 천연염색 농장에서 천연염색 체험교실을 열었다.

코로나 19로 체험 기회가 줄어든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학생들은 천연 발효쪽 염료인 ‘니람’으로 티셔츠를 파랗게 물들이며 젓가락, 고무줄, 구슬 등을 사용해 다양한 무늬를 만들어냈다.

학교 측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14일은 3~4학년 23명, 16일은 1~2학년 19명이 참여하도록 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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