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의대 신입생 45% 수도권 출신…지역인재는 38%
충북대 의대 신입생 45% 수도권 출신…지역인재는 38%
  • 신동렬 기자 news7220@dailycc.net
  • 승인 2020.10.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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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대 의과대학 신입생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전국 의과대 출신고교 현황에 따르면 충북대 의대 올해 입학생 49명 중 44.9%인 22명이 서울(11명)과 경기(11명) 등 수도권 고교 출신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 평균(46.4%)과 비교하면 다소 낮다.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은 38%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대 육성법 등에 따르면 충청권 대학은 해당지역 고등학교 졸업생을 30% 이상 뽑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 올해 충북대 의대 신입생의 16.3%가 국가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 의원은 “전국적으로 지방대 의대의 수도권 출신 비율이 46%를 넘고, 국가장학급 수혜율은 16.8%에 불과해 소득 수준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방대 의대의 다양한 기회균등 전형으로 지역과 소득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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