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하나로 원자로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유관기관 간 주민보호조치, 방사능방재 협업체계 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0.21 11:0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시는 21일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를 대상으로 지역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했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1일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를 대상으로 지역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21일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연구용 원자로)를 대상으로 지역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에는 코로나19 여건을 감안해 시민과 학생 참여는 없이 원자력 관련 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의학원과 유성구 등 6개 기관의 150여명 만 참여했다.

훈련은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수조 상부 수면 플로터의 부유로 인한 백색비상이 발령된 뒤 중량물 추락에 의한 노심장전 핵연료 파손에 따른 적색비상이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방사능방재 행동매뉴얼에 따라 인근지역 주민보호체계 마련 및 연구원내 직원 소개(疏開) 절차 이행, 피폭환자 등 부상자 조치, 피해시설의 긴급대응, 구호소 운영 등에 대한 훈련을 했다.

시는 실제와 같은 훈련을 위해 참여기관 간 영상회의를 열어 실시간 사고 상황 및 조치현황과 협업체계 등 훈련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 전 과정에 대한 자체 훈련 평가단 운영을 통해 문제점 발굴 및 보완 사항 분석도 진행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