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은 국가보훈처 인사발령에 따라 민병원 前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장이 신임 원장에 임명돼 18일 10시에 현충원에서 취임식을 거행한다.
이날 취임하는 민 병원 신임원장은 지난 1985년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콜로라도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고 제33회 행정고시를 통해 국가보훈처에 입문해 제대군인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캐나다 보훈부 파견근무, 나라사랑정책과장, 보훈선양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취임사를 통해 “유가족과 참배객 등 고객중심으로 적극적이며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온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정신 함양의 열린 호국교육의 도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