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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중, 전국 카누 제패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대회 남중부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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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21 13:38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부여중학교 임성중 선수가 K1-200m에서 우승하는 모습 (사진=부여중 제공)
부여중학교 임성중 선수가 K1-200m에서 우승하는 모습 (사진=부여중 제공)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중학교(교장 최용락) 카누부팀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충남 부여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펼쳐진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전 종목 석권(6종목 중 금5, 은1)하여 ‘남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3번째 전국 정상에 올랐다.

남자 중학교부에서 최고의 기량에 오른 부여중학교 카누부팀의 “3학년 임성준 학생이 4관왕”을 차지하였고, 2학년 설동우, 이재석, 황희상 학생들도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다가오는 2021년의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울)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 2개의 목표를 밝게 비추었다.

이민식 감독(지도교사)은 “이번 제37회 회장배 카누대회의 5개 종목 모두 금메달을 석권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 고장 충남 도민의 염원을 가슴에 새기고, 2021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7개월여 남긴 서울 미사리 카누경기장의 영광을 위해「훈련은 시합같이 시합은 훈련같이」라는 구호를 되새기며 매시간 백마강의 거센 물살을 가르며 훈련에 열정을 쏟을 것을 다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락 교장은“교육청 및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교사, 코치, 선수들의 땀 흘린 결과로 이루어진 성과로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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