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포식에서는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아 기후위기와 생명 위기를 온 마음·온 몸으로 극복하기 위하여 마을에서, 일터에서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끊임없이 전개할 것을 천명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고 철저한 방역 하에 새마을지도자가 최소인원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으로부터 전국으로 퍼져 나가도록 하는 소망을 실었다.
선언문 실천항목에는 남을 탓하며 중앙과 지방정부에 의존하기 전에 스스로, 함께, 꾸준히 진정성을 보이는 게 국민운동이다. 또한, 유기농태양발전소를 건설하고 나무와 양삼(케나프)를 심고 화석에너지·비닐-플라스틱·수입육고기를 30% 줄이는 "1건(建) 2식(植) 3감(減)운동"이 포함되어 있다.